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은 ‘복지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16' 공공서비스부문 공공정보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들을 선정 및 시상한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갖춘 우수 모바일 앱 평가 및 시상 행사이다.
복지로 앱은 작년에 생활서비스부문 생활정보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사용자편의성 개선 및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개인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을 인정받아, 공공정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복지로 앱은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발맞춰 함께 국민들이 모바일로도 통해 손쉽게 복지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현재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복지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 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복지정보 △맞춤형 복지서비스 찾기 △생애주기별 복지알림이 △우리동네 복지시설 검색 △나와 이웃을 위한 도움신청 △복지 부정수급 신고 등이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PC에서만 가능했던 △보육료 △양육수당 △유아학비 신청을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하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다.
복지로는 보건복지부와 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이며, 모바일 앱 이외에도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 블로그(http://blog.bokjiro.go.kr),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okjiro)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으로 맞춤형 복지실현을 선도하는 사회보장정보원은 기관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편의를 위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시스템별로 운영하는 약 10개의 전화번호를 ‘1566-3232’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정보원과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16' 공공정보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사진 왼쪽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