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인정받아 정보보호 실천 모범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제15회 K-ICT 정보보호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K-ICT 정보보호대상’은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장려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ICT 정보보호대상은 서류 · 현장 · 종합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최종 수상여부를 결정하며, 정보원은 ISMS와 PIMS 동시 인증기관으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보원이 운영하는 개인정보통합관제센터는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사이버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제 대상을 확대하여 보안관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건복지 분야 관련 기관의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임병인 원장은 “향후에도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 선제기관으로서 보건복지 정책의 시행 및 운영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민간분야의 대국민 민감정보를 보호하기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11일 ‘제15회 K-ICT 정보보호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