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과 보건복지부는 11.1(화)~11.11(금), 응급관리요원 및 지자체공무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업무처리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댁내장비 관리, 응급상황 대처요령, 기타 시스템 관리 등을 중심으로 권역별 컨설팅을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특히, 업무경험이 풍부한 우수기관 응급관리요원이 참석하여 현장 사례 및 관리요령을 공유하여 해당 업무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일선 응급관리요원과 지자체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통합을 진행중이며, 역량강화를 위해 추후 교육 대상자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2008부터 운영, 8만여가구)과 중증장애인(2013부터 운영, 3,300여가구) 가구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화재와 가스 누출 및 활동량 감지, 응급상황발생시 119 자동 신고, 해당 지역 업무담당자(응급관리요원)의 가구 방문을 통한 위기상황 여부 확인으로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응급안전알림운영시스템을 통해 응급상황 모니터링, 119 연계, 장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