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은 1일 정부3.0의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하여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제출된 총 28건의 사례들 중, 정보원의 정부3.0 추진단의 1차 심사와 간부진의 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사례 3건은 오는 10월 7일까지 실시되는 ‘2016년 보건복지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부처 간 소통·협력을 통해 통합적 복지서비스 의뢰 체계를 갖추는 ‘서비스 정부’ 사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능한 정부’ 사례, 그리고 공적정보의 연계·확대를 통한 바우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투명한 정부’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국민들의 정부3.0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관련 정보의 투명한 개방과 공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정부 3.0 그 자체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정부정책 이행도 등을 인정받아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달 31일 '2016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