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은 27일(수)부터 3일간 보건복지부 소속·산하기관의 개인정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법률 개정사항 및 개인정보 소송 판례,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담당자의 역할(책무) 등 개인정보 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원 개인정보통합관제센터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 소속·산하 기관의 개인정보 담당자 역량향상 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공유 등 개인정보 분야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교육 및 의견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보원 지대범 정보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개인정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가 좀 더 촘촘해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3일간의 개인정보 보호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부여하고, 각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전도사 역할을 하도록 역량향상 등 지속적인 전문인력 Pool을 관리할 예정이다.
개인정보통합관제센터는 보건복지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 內 민감한 개인정보(소득, 재산, 금융, 의료 등)에 대한 오·남용 모니터링, 홈페이지 內 개인정보 노출점검, 개인정보 보호 교육·컨설팅 등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 보호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통합관제센터 주관으로 27일~29일 정보원 전산교육장에서
‘개인정보 보호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