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부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나선다.
– 실무 중심 교육에 큰 호응… 교육 규모 전년 대비 두 배 확대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감현준)이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보호센터는 오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보건복지부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개인정보 보호 전문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험 수준에 따라‘맞춤’구성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구성
이번 교육은 기관별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경험 수준에 따라 맞춤 구성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신규 담당자를 위한 입문교육은 4월 18일에 진행하였고, 중간 관리자 및 실무자 대상의 전문성 향상 실무교육은 4월 28일과 29일에 각각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 ▲최근 이슈인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형 교육, ▲접근성을 고려한 교육 장소 선정 등의 요소가 더해지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맞춤형 교육에 높은 호응… 교육 신청,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
특히 이번 교육은 높은 관심 속에 많은 교육생이 몰려 추가 접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전년 수요 대비 두 배 늘어난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보건복지 분야는 정부가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기관별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보호센터는 복지부 소속 및 산하 기관의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오·남용 및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