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대상 희망이음 교육
- 인천 사회복지 종사자 160여 명 대상, 4일간 교육 진행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 장연 전문강사가 인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이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희망이음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희망이음은 2022년 9월 오픈한 시스템으로 이번 2025년 1월 인사회계까지 기능이 확대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예결산, 인사, 급여, 입소자 및 이용자 관리, 후원금 관리, 시군구 보고 등 시설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인천 사회복지 종사자 160여 명 대상,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교육 진행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인천협의회)와 협업하여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인천협의회 교육장에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장연 전문강사가 강의를 하였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선원 /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협의회 박선원 회장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이음 활용 교육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다만 인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산교육이 비정기적으로 짧게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사용자들이 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인천지역 2천 6백여 개의 시설 6천 5백여 명의 사용자들이 희망이음 교육을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센터의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국 9개 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집중교육 진행 중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3월 중에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경북, 전남, 전북, 충북지역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권역별 집중교육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하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운영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