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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ing ]
굽어진 골목길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 놓인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식사는 잘 챙기고 있는지
[통계수치] 65세 이상 독거노인 167만명(통계청 2021년)
불편한 곳은 없는지
[통계수치] 통합사례관리가구 93,219가구(2021년 보건복지부)
생활은 어렵지 않은지
[통계수치]국민기초생활수급자 213만명(통계청 2020년)
바쁜 일상에 지나치기 쉬운 풍경 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각각의 사연을 발견할 수 있죠
그리고 이곳은 저마다의 사연을 찾고듣고살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 하루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사회복지공무원 주윤홍 이야기]
저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주윤홍 이구요[사회복지전담공무원 주윤홍]네 어르신 안녕하세요
양천구의 발령 받아서 벌써 23년 되었네요
복지 멤버십 그거 어떻게 하는 거에요 집에 자꾸 물이 새는데
그냥 보고 싶어서 왔어
저희가 하는 일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내서
복지울타리로 들어오게 만드는 거에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울타이로 들어올 수 있도도록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주거 복지 의료건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있으시면
보건복지상담 절차
위기가구 신고 및 접수 -> 현장확인 -> 복지지원-> 사후관린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청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고민하지 말고 들어오세요 오다 가다 언제든 불러주세요
저희가 항상 여기있습니다
통합사례관리사 남현수
저는 시청에서 13년째 통합사례관리 사로 일하고 있는 남현수라고 합니다
청일점입니다 [통합사례관리사 남현수]
오랫만에 전화 하셨네요 건강은 요
저희들이 하는 일은 말 그대로 위 가고 발굴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거 같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합니다]
일단 전화를 드리고 집에 계시는지 확인도 하고 방문해서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을 확인 하죠
통합사례관리 절차
도움이 필요한 주민 발견 -> 주민 방문 및 상담 ->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정기적모니터링과 사후관리
마음이 아픈 분들은 공감해 드리고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치료를 해 드리고
청소도 하고 또 이사할 집도 알아봐 드립니다
이 일을 하는 동안에 한 분이라도 더 찾아 뵙고 싶어요 정말로 그러고싶습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조민희 이야기
저는 여기에 상도동에 사는 조 민 희입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조민희]
매일 주민들과 만나잖아요
위기가구 발굴 지원방법
주민센터 연락 -> 129,120 전화 신청 -> 복지로 앱과 홈페이지 신청
오늘은 별일이 없는지 혹시 또 아픈 분이 안 계시는지 이렇게 만나서 인사 나누면서 하루 의 일과를 시작하죠 저희 동네는 저 말고 되어 소식 통들이 많이 계세요
" 여보 이 코드 왜 안 찾아 가지 " [세탁소 사장님] 연락 좀 한번 해봐[세탁소 사모님]
상도동에 마당발이라고 강사장님 계시구요
304호 이상하네 야쿠르트가 그대로 있어[야쿠르트 메니저]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이웃 안부 책임 지시는 한여사님도 계시고요
혼자 힘으로는 어렵죠 [명예사회복지공무누언 강홍춘]
많은 분들이 가지 가져주시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한영미] 다 같이 행복해지지 않겠어요
그게 이웃 이잖아요[명예상회복지공무원 조민희]
이웃에 사연을 찾고 듣고 살피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사는 골목이 마을이
세상이 든든해 집니다
찾고. 듣고. 알려주세요
복지사작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고 알려주세요 이웃을 지키는 일의 시작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지금 바로 알려주세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지역민원상담센터 120,
복지로 복지고 www. 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