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독거노인과 1:1 결연
- 취약 노인가구 30곳과 1:1 결연 맺고 지속적인 자원 봉사 실시 -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원희목, 이하 정보개발원)은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와 협력하여 18일(수) 동대문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가구 30곳과 1:1 결연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결연은 정보개발원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복지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동대문 지역의 취약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5월 남대문지역 쪽방촌 거주가구 30곳과 1:1 결연 자원봉사에 이어 서울시에서는 두 번째 결연이다.
□ 이날 참여한 정보개발원 직원 50명은 30개조로 나누어 결연 고령자 가구 30곳을 방문하여 말벗봉사를 실시하고,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철분제, 파스 등의 물품을 기증하였다.
□ 향후에도 조별로 주말 등을 활용하여 결연가구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며, 직원을 대상으로 봉사자를 추가 모집하여 다른 구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결연가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정보개발원 원희목 원장은 “우리원은 올해 UN으로부터 공공행정상 대상을 받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보건복지분야 7개 주요 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국민들이 공공과 민간의 복지 자원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운영중인 복지정보시스템을 통해 수급을 받고 있는 복지대상자 또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와 협력하여 18일(수) 동대문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가구 30곳과 1:1 결연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