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구세군서울후생원 방문
- 부모찾은 실종아동 입소시설 방문하여 추석연휴 근무 격려 -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희목 원장은 지난 9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구세군서울후생원(아동시설, 입소아동 79명)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추석연휴(대체휴일)에 근무중인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한 데는 입소아동인 이OO(1)이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 8월 31일 보호자에게 인계된
데 따른 것이다.
□ 정보개발원은 ‘사회복지시시설정보시스템’을 경찰청 및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보호시설의 무연고 입소자 중
아동·지적/정신적/자폐장애인·노인실종 아동 등의 신상정보 80종을 13년 11월부터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 이를 통해 부모의 품으로 인계된 아동 등은 14년 8월까지 총 80명이다.
□ 특히 올해 들어 복지부, 경찰청, 실종아동전문기관등과 긴밀한 업무협조 및 홍보를 통해 복귀 아동 수는 전년대비 월평균 3명
에서 9.3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다.
□ 원희목 원장은 “실종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며
“정보개발원은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력과 정보제공을 통해 실종아동 등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