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수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8일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총 7,495,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였다.
정보원은 당초 수해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이재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재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임희택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와 급작스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막대한 재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직원들의 함께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보원은 지난 26일에도 태풍대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약 5만 명에게 재난안전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집중폭우에 119출동이 불가한 대상자를 파악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