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직무대행 정채용, 이하 정보원)은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임직원 66명이 동참하여 아름다운 생명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헌혈에 직접 참여한 원장직무대행 정채용 기획이사는 “헌혈은 봉사활동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담는 소중한 생명 나눔의 활동이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보원은 지난 20일부터 임직원, 남산스퀘어 빌딩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헌혈 캠페인은 2012년 7월 대한적십자사와 MOU체결 후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증 392장을 기증해 소아함 환아 등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