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발전방향 연구 및 정보교류 위한 상호 협력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소장 김진형)와 연구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3일 정보원에서 체결하고, 사회보장 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SW정책과제와 관련하여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보원은 지난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보장 분야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연구하고 보건복지부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원희목 원장은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신경망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정보를 수집·축적·관리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보장체계를 운영하는데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며 “본 협약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BPR/ISP 사업에 정보화 역량을 집중하고 혁신 활동에 마중물을 붓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진형 소장은 “SW가 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진정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보다 지능화된 시스템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자격과 수급이력 정보 등을 관리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지난 7월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였다.
사회보장정보원 원희목 원장(사진 중앙 오른쪽)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진형 소장(사진 중앙 왼쪽)이 9월 23일(수) 정보원에서 연구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