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매칭그란트로 조손가정 자녀 장학금 후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23

-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과 1:1 결연 맺고 지속 후원키로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 이하 정보원)은 9월 22일 서울 중랑구 소재 시립중랑노인 종합복지관(관장 심정영)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임직원들이 내놓은 후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정보원의 사회공헌 후원금에서 기부하는 매칭그란트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되었다.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병중에 계신 할머니, 야간 배달 아르바이트로 수입이 불안정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어 복지관의 긴급 지원을 받고 있으나 크게 부족한 상황이었다.

정보원은 향후에도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김영희(17, 가명) 학생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어려운 사람을 돕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원희목 원장은 “국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회보장 정보화 중추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