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통시장과 추석맞이 장터 운영
보건복지행정타운 공동으로 중곡제일시장 물품 구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이사장 및 상인회 일동이 추석맞이 장터 운영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전통시장을 돕고 임직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물건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행정타운 1층 로비에서 8월 29일부터 3일간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 상인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지난해 11월 중곡제일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설 명절에 이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으로 약 1,000만 원의 장터 물품을 구매하였고, 참여기관의 구매물품으로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판매상품은 추석 선물용으로 적당한 과일, 김, 젓갈, 정육, 한과 등으로 택배배송이 가능하였으며, 특히 중곡제일시장 ‘빈손장보기’ 앱을 통해서도 손쉽게 당일배송 및 새벽배송이 가능하였다.
정보원은 올해부터 매년 2회씩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터를 개최하고, 매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통시장과 소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앞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보건복지행정타운 공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