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정보보호 꿈나무 대상 현장체험 행사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중앙)과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스마트보안솔루션학과 학생들이
견학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7월 28일(목) 정보보호학과를 개설 중인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원 견학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행사의 목적은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정보보호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분야 정보 플랫폼 선도기관인 정보원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현장 체험시켜 주는 과정으로 청소년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는 한편, 우리나라 미래의 정보보호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는 데에 있다.
이날 견학행사는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위치한 정보원의 데이터센터 및 정보보호 관제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스마트보안솔루션학과 학생 40명이 참석하였다.
견학에 참석한 학생들은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기관의 노력과 그 관리수준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보람 있었다” 면서, “우리나라를 IT강국에 걸맞는 정보보호강국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정보원은 이번 견학행사에 앞서, 지난 6월 21부터 정보보안학과가 개설된 선린인터넷고, 한세사이버보안고, 세명컴퓨터고를 방문하여 정보보호 특강 및 기관소개를 진행하였다.
노대명 원장은 “아동·청소년의 경우 온라인 매체의 활용이 높은 만큼 개인정보 등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이 매우 시급하고, 아울러 급증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정보보호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며, “정보원은 하반기에도 정보보호 전공 고등학생 대상의 교육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청소년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꿈나무의 육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www.ssis.or.kr)은 복건복지부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개인정보 오남용사고 방지를 지원하고 의료기관의 침해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하는 등 보건복지분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정보보호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