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헌혈 유공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 11년간 헌혈캠페인을 통한 사랑의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 -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기간동안 총 13회 650여명 헌혈 참여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원은 2011년 10월 처음 단체헌혈을 시작으로 연 평균 3회, 회당 평균 5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혈액 수급의 차질이 발생한 시기에 집중적인 헌혈 활동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이에 지난 2년간 13회의 헌혈캠페인을 추진하여 65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였다.
한편,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은 전 세계적으로 매혈을 지양하고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로 지난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 등 4개 국제기구에서 공동으로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금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컨설팅 참가자들은 작성된 사업계획서에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6.23.(목) 인터뷰 심사에 참여할 계획이며, 2차 심사를 통과한 13팀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가 7.7.(목)에 실시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2.6.30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올해로 두 번째 “사랑의 생명나눔 실천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입주한 4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약 16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노대명 원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리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헌혈 우수기관 표창패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더 노력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큰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우)이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엄재용 원장(좌)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