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코로나19 대응 허브시스템’ 구축·운영, 행안부 2022년 중점 협업과제 선정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에서 구축·운영중인 ‘코로나19 대응 허브시스템’이 행정안전부 2022년 중점 협업과제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대응 허브시스템」은 기관별(중앙사고수습본부· 질병관리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로 각각 분산되어 운영중인 코로나19 관련 시스템 內 코로나 확진 환자 정보를 하나로 모아,
방역 대응 현장에서 전화,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확진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확진 환자 정보를 다수의 정보시스템에 각각 수기 입력·단순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하여 보건소 및 의료기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재택치료(일반관리군, 집중관리군)를 받고 있는 국민이 치료과정에서 궁금할 수 있는 생활수칙 등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국민비서·문자메세지를 통해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구축하여 운영중이다.
정보원은 행정안전부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스마트 패스! QR코드로 더 안전하게, 더 똑똑하게”라는 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중점·집중 협업과제 선정”에서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과 국민안전 확산에 크게 기여함이 인정되어 공공기관 78개 과제 中 유일하게 협업과제에 선정되었다.
정보원은 이에 따라 관계기관(중수본·질병청·심평원·건보공단·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계획이다.
노대명 원장은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의료대응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 방역정책에 즉각 대응하여 코로나19 극복과 나아가 국민 안전을 위한 협업 성과가 도출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