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동국대학교와 함께하는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전문교육 실시
- ICT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빅데이터 리딩하는 법!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동국대학교와 이티에듀(전자신문)가 지원하는 「데이터 활용 리더십 교육」을 11월 23일(화), 새로 이전한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 12층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빅데이터 시대의 의미와 전망’이라는 특강으로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기관(동국대학교 융합교육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데이터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원 직원과 동국대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동향·활용·기술구현 등 테마별로 총 10회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11.23(화)~12.28(화) 매주 화/목 16:00~18:00, 총 20시간
특히 정보원 직원뿐 아니라 동국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도 온라인 강의에 참석할 수 있어 대학교와 공공기관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차수별로 교육은 ‘빅데이터 시대의 의미와 전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데이터 활용’, ‘데이터 3법 등 정보보안 정책’,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사회서비스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체계적 통계 제공을 위한 EDW 구성 방안’, ‘공공 데이터의 효과적 활용방법’, ‘대형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제도 분석사례’, ‘빅데이터 활용 분석기술 입문’,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교육’ 등 ICT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리딩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데이터 3법(’20.8월) 개정과 데이터기반행정법(’20.12월) 제정으로 경제적·사회적 문제해결에 다양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이번 교육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들의 변화된 요구에 적극 부응하여 정보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량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사회보장 데이터 전문기관의 직원으로서 데이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앞으로도 정보원은 지속적인 정보화 기술역량 전문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전문성을 강화하고 데이터를 토대로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행정의 효율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 모습('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