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1년 사회보장정보포럼] 개최
-12월 6일 「공공데이터 정책 활용을 위한 전략과 과제」 주제로 열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2021년 사회보장정보포럼」을 ‘공공데이터 정책 활용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12월 6일(월, 오후 1시, 보건복지행정타운 12층)에 오프라인 및 온라인 생중계(YouTube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채널)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사회보장정보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가치가 생산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하여 학계, 정부, 현장 담당자가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포럼을 통해 근거기반 정책을 위한 행정데이터 활용 방안이 공유되고,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와 발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져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번 포럼은 전체 3부로 구성되었으며 총 6개의 발표가 준비되었다. 1부에는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사회보장정보서비스 패러다임 확장(박영규 소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행정데이터의 활용과 활용기반의 구축을 위한 과제'(이현주 선임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행정데이터 분석사례: 생활고에 따른 자살 사망자 현황과 지원방안(김은하 센터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근거기반 정책을 위한 행정데이터 거버넌스(정용찬 본부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K-통계시스템(박상영 과장, 통계청), 공공데이터 정책추진 현황(최시복 과장, 행정안전부), 사회보장정보 개방통계 데이터 활용 현황과 과제(김지영 센터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움직이는 기반이 되는 데이터는 구슬과 같아서 가지고 있는 것보다 잘 꿰어 보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럼 내용을 토대로 정부가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증거기반 정책을 지원하고, 정보시스템이 보유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하여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붙임자료 참고: 2021년 사회보장정보포럼 팜플릿)
▲ [2021년 사회보장정보포럼] 행사에서 정보원 노대명 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2021년 사회보장정보포럼]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