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우체국공익재단과 “복지로 도움요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알린다.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우체국공익재단 협력 강화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과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김명룡, 이하 재단)은 8월 31일(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협력체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정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복지로 내 '도움요청'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체국 공익재단은 우체국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2015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우체국공익재단의 인적안전망(우체국직원 등)이 우편전달 및 우체국업무수행을 위해 대상가구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견 시, 정보원의 복지로 포털 내 도움요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뢰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정보원 오동석 정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적안전망 및 온라인 의뢰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한국에너지재단(‘21.4월) 및 한전MCS(‘21.6월)와 인적안전망 협력체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