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사용자 고객만족 경영 실시
-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농·어촌 보건진료소 대표단과 간담회 개최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7월 1일(목)에 대전광역시 소재 유성호텔에서 보건진료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 지역 보건진료를 위해 시장·군수가 설치·운영하는 보건의료시설로 전국에 1,900여 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정보원은 2014년부터 전국의 보건진료소 대표단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축하여, 매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재 정보원은 2021년 보건진료소가 사용하는 정보시스템과 보건소가 사용하는 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방향 등을 설명하고 사용자 눈높이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취약지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쓴 보건진료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보건기관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사용자와 함께 상시 소통하여 발전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보건진료소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