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기관의 모바일 결제 확대 추진
- 7월 1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스마트폰 결제앱 개편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사회서비스 산업의 모바일 결제방식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결제용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7월 1일 개편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는 장애인활동지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전자바우처의 형태로 제공하는 정부지원 서비스로, 서비스의 결제수단으로 전용단말기와 스마트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결제 앱 개편을 통해, 복수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제공인력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스마트폰 1대로 소속기관 한 곳만 결제되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현재 2곳 이상의 제공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서비스 제공인력은 전국 약 5만 명으로, 전체의 약 20%에 달한다.
또한, 스마트폰 결제가 가능한 사회서비스를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에 스마트폰 결제가 불가했던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발달장애학생방과후활동서비스 등 2종의 서비스도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투명한 사회서비스 결제를 통한 부정결제 방지와 제공기관의 통신비용 절감 등을 위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 전반이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QR코드 결제방식, 결제가능 스마트폰 자가테스트 기능 등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이용자와 제공인력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개선된 스마트폰 결제 애플리케이션의 적극적인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전자바우처 스마트폰 결제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제공기관, 활용률이 높은 제공기관, 여러 제공기관에 소속되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제공인력 등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결제앱 업데이트는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배포되며,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전자바우처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스마트폰 결제 행사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