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전MCS(주)와 “복지로 도움요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알린다.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전MCS(주) 업무 협약 -
※ 복지로(https://bokjiro.go.kr) 도움요청 : 도움이 필요한 ‘본인’ 또는 ‘이웃’이 “복지로 도움요청”에 사연을 작성하면, 주소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과 한전MCS(주)(사장 권기보, 이하 한전MCS(주))은 6월 28일(월) 정보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정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복지로 내 ‘도움요청’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전MCS(주)는 검침,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MCS(주)의 인적안전망(현장업무매니저 4,200여명)이 검침, 전기 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료 체납 가구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견하게 될 경우, 정보원의 복지로 포털 내 ‘도움요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뢰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적안전망 및 온라인 의뢰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4월 한국에너지재단과 인적안전망 업무협약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인적안전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