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월드비전,
코로나19 한부모 고용위기가정에 기초생계비 3.5억원 지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이하 월드비전)과의 협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인 「코로나19 한부모 고용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그간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국내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신입생 입학용품 지원사업”과 “위생키트 지원사업” 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신규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이면서, 고용위기에 놓인 임시일용직·특수고용노동자·프리렌서인 가구주로 구성된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원은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기획하여, 월드비전과 협력을 통해 '21년 4월부터 6월까지 한부모가구 중 고용위기에 놓인 대상가구를 발굴하였다.
그 결과 83개 지자체 691명 대상자에게 3.5억원 상당의 기초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아동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간 복지 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