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코로나19 극복 기여 직원 특별승진 실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을 구축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국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 특별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은 ’20년 6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시 출입자 명부 허위 기재로 인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 국민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도입되었으며, QR 코드를 활용하여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간편하게 출입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금번 특별 승진자는 최희수 과장으로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 구축 초기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스템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민원서비스 확대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지로(www.bokjiro.go.kr)’는 국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신청 및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털사이트로 연간 2,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보건복지정보 대표포털’이다.
정보원의 특별승진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인사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및 직무수행능력 우수자 등에 대한 특별승진 대상자 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진행되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였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공공기관 직원의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 실천이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이러한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