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라남도 도서지역 「스타트-업 기관」 지원을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 원장 임희택)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기관*」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 소재 ‘한누리아카데미’를 방문하였다.
* 「스타트-업 기관」은 사회서비스 등록 전 또는 등록 후 1년 이내 신규기관을 의미
본 사업은 ‘후발 시장 진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사회서비스 전남지원단과 협업을 통해 지난 2020년 12월 최초 실시되었다.
정보원은 사회서비스 지역지원단과의 협업 및 온·오프라인 방식의 결합운영을 통해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한 제공기관에서도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한누리아카데미 기관장은 “복잡하고 막막했던 제공기관 운영에 있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사전에 체계적인 지원제공을 통해 운영방향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임희택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거주 지역에 따른 사회서비스 편차발생을 최소화 하기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제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보원에서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사업별 3년에 한번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사전·사후관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직원들이 신안군 압해도 한누리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스타트-업 기관」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