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말(2.19~21) 7개 산불 발생 지역
집중 모니터링으로 인명 피해 예방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전국(강원, 경북, 경남, 충북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자,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47명에게 전화 안내를 실시하고 총 102명의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였다.
※ 양양 1가구, 정선 16가구, 안동 18가구, 예천 14가구, 영주 11가구, 하동 23가구, 영동 19가구
임희택 원장은 산불 발생 기간 동안 해당 지역 모니터링을 진두지휘 하였으며, 화재 진화 후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중앙모니터링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대응 직원을 격려하였다.
정보원 복지안전본부 내 중앙모니터링센터는 19년 4.1일부터 야간 및 휴일 응급상황 시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위급상황 안전 확인 및 119 연계 등 업무를 직접 담당해 오고 있다.
이번 산불 발생으로, 중앙모니터링센터는 2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근 지역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자를 파악하여 직접 유선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번 산불 지역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대상자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지역센터를 통하여 최종 확인하였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이른 봄철 산불이 동시다발적 발생하고 있어, 위급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 강화에 적극 힘 써야한다.”고 강조하였다.
▲ 임희택 원장(右)과 최명경 정보이사가 산불 관련 모니터링 현황을 파악 후 진두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