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맞춤형 복지를 찾고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 홍보 진행
-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통합사례관리사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의미, 대상, 지원 내용과 방법, 복지로 도움요청을 소개하는 대국민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전국 시·군·구, 읍·면·동의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꼭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찾고 자원을 연계해주는 공공복지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실업, 빈곤, 질병 문제들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는 더욱 증가하고, 이에 보건·복지·고용·돌봄 등 종합적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거나, 제도적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 사회보장 급여의 신청방법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에게 통합사례관리는 공공자원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종합창구의 역할을 한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직접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지역민원상담센터 ☎120, 복지로(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복지도움요청’으로 신청하면 관련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임희택 원장은 “이번 대국민 홍보영상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통합사례관리 사업과 복지로 도움요청이 널리 알려져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사례관리 정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통합사례관리사의 목소리를 통하여 대상자의 실제 사례, 사업 성과, 서비스 신청 방법을 담은 홍보 영상은 전국 시·도로 배포되었고, 보건복지부 사회관계망(SNS) 채널 유튜브(http://youtube.com/user/mohwpr/videos),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홈페이지(http://www.ssis.or.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