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우수프로그램 및 안전운영사례」 선정 및 시상
- “거주아동 자립훈련프로그램” 등 18편 선정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우수 프로그램 및 안전운영사례”에 대해 총 18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정보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개발과 운영의 동기부여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평가 진행 후 평가위원에게 현장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회복지시설 우수운영사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7개 유형(노숙인생활시설, 장애인복지관, 정신재활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정신재활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98편(프로그램 77편, 안전운영사례 21편)의 추천사례가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이용자 및 직원, 환경 등 시설안전관리에 대한 “안전운영사례” 부분을 추가로 추진했다.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부분에서는 아동공동생활가정 “플러스그룹홈”의 “거주아동 자립훈련프로그램 - [홀로서기 위한 아동그룹홈의 자립계획과 훈련 및 진로탐방]” 등 7편의 최우수프로그램과 5편의 우수프로그램을, 안전운영사례 부분에서는 아동공동생활가정 “마르지않는샘”의 “거주아동의 실종, 유괴예방을 위한 현장실천 안전교육” 등 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그동안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보람을 느끼며 여러 상황으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덕분에 모두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임희택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방법을 통해 사회복지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모든 시설의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정보원도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 및 안전운영사례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