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구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정 맞춤형 물품기증 추진
-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중구청 및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물품 기증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8일 “중구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 물품기증”을 추진하여 사용 가능한 교육용 PC 8대, 한글책(동화책) 및 아기용품 등 400여점을 서울 중구청 및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별도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약 2주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한글책(동화책) 및 아기용품, 정보원 불용PC는 해당 물품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중구청을 통해 관내 주민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희택 원장은“최근 빠른 속도의 다문화 사회로 진입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돌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공동체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중구청과 협업하여 다문화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