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성남시-LG유플러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안전·돌봄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
- 제14회 ‘아동학대예방의날(11월19일)’ 을 맞아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돌봄의 모범사례 제시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성남시(시장 은수미) 및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함께 성남시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안전·돌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 정보 연계 및 활용을 통해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보장 정보 전문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 라면형제 화재사건을 계기로 아동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높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그간 위기의심 아동을 사전 예측·발굴하고, 읍면동 공무원을 통해 아동복지서비스 및 학대 신고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을 포함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통합지원체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의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CCTV 기능을 갖춘 IoT 패키지를 제공하여 제2의 라면형제를 예방하며, 온라인 초등교육 컨텐츠 및 기자재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원격 교육을 지원한다.
임희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 소외계층 아동의 안전 및 학습 지원체계가 잘 작동되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성남시-LG유플러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안전·돌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