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 품질향상 지원」 을 위한
품질관리컨설팅단 온라인 워크숍 개최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복지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 원장 임희택)은 2020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컨설팅단 워크숍을 10월 22일과 2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회서비스이용권법에 근거한 품질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3년마다 실시하는 품질평가만으로는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제한적일 수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평가등급이 저조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여 품질관리컨설팅단을 구성하고 해당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품질관리컨설팅은 지역 내 컨설팅 대상기관을 수시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시도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품질관리컨설팅단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현장전문가로 참여하고, 지역 내 학계전문가를 추천받아 현장전문가 1인과 학계전문가 1인이 1팀이 되며 전국 15개팀 2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향후 컨설팅대상서비스를 운영하는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상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과제를 부여하는 등 현재의 미흡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희택 원장은 “정보원은 코로나 19와 같은 환경변화에도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2020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컨설팅 온라인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