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행안부 2020년도 재난안전사업
평가결과 “우수” 사업 선정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국민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2020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사업 평가에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난안전사업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25개 부처에서 추진한재난안전사업을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55개 사업, ‘보통’ 181개 사업, ‘미흡 ’42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댁내에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자동 신고 되어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로써 필요성 및 사업성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공감도를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19 위급상황 대응 실적을 보면 ’16년 5,647건, ’17년 6,918건, ’18년 7,992건, ’19년 8,653건으로 매년 지속 증가해 왔다.
지난해 4월 국가적 재난인 강원 대형산불 발생시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대상자 전원(3,362명)에게 일일이 전화하여 대피하도록 하였으며, 금년도 5.1일 발생한 강원 고성지역 화재에도 전년과 동일하게 대상자 전원(242명)에게 대응하여 올해에도 인명피해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의 경우에는 ‘코로나19 대응 지원단’ TF를 가동하여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하였으며, 응급안전안심 운영시스템을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코로나 예방법을 안내하고 외부 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안부문자나 긴급물품을 지원하는 각종 구호활동을 함으로써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연속하여 재난안전 사업 평가 ‘우수’ 로 선정된 것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하였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진, 태풍, 대형화재, 전염병 등의 재난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하였다.
< 정보원 임희택 원장이 5.2(토) 01시경 강원 고성 화재 대피안내를 위해
중앙모니터링센터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