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에너지바우처를 통한 취약계층의 에너지 주거환경 및 효율성 개선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보원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주거환경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해 산업부가 추진한 에너지바우처의 전자화 모델 개발에 참여하여 사업의 성공적 시행에 기여하였으며, 2015년 12월 44만명(440억원)으로 출발한 사업을 2022년 82만명(1,120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시켜 대한민국 에너지 복지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2022년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하여 주거 취약계층이 촘촘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으며 에너지 효율화을 위한 국가정책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2년 갑작스러운 동절기 혹한과 에너지 비용 인상에 따른 국민의 주거환경 악화에 대해서 산업부-복지부-한국에너지공단-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선제적 4각 협업체계에 동참하여 국가 정책의 효과성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박금렬 기획이사는 “보건복지 정보화 전문기관인 사보원이 국가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서 노력한 것들에 대해 인정받게 되어 전직원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정책과 국민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통하여 국가의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 받고 기뻐하고 있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정보부 정혜수 주임, 김유석 부장, 봉하일 과장, 손나래 대리(왼쪽부터)./한국사회보장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