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공공기관 최초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 선정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6월 28일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 실습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사회복지 현장실습이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실습기관으로 선정된 곳에서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70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현장 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사보원은 공공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현장 실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사보원이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사보원의 실습기관 선정으로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의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공공기관 최초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사회보장분야 ICT활용, 빅데이터 분석 및 가명정보 결합분석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ESG기반 산학협력으로 사회복지 행정에 대한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보원은 금년 하반기부터 광진구 중곡동 소재 서울 본원에서 실습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 선정]

